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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위원소 2일 차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먹어주고
오늘은 카누 2개를 타먹었다.
나는 진하게 먹는편이라 2개를 탔고
1/3 먹고 물 타고 1/3 먹고 물 타고 해서
자기 전까지 계속 마셔주었고 덕분에 화장실을 자주 갔다.
소변을 통해 방사능을 배출해줘야 한다기에 계속 틈틈이 물을 마셔주었다.
할 게 없어 영화를 보다 보니 점심이 되었고 맛있게 먹어주고
과일을 먹었다.
파인애플을 먼저 먹었고
생각해보니 쓰레기 줄인다고 일회용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안 챙겨 온 것
세면도구 속에 치간칫솔이 있길래 급한 대로 이걸 사용해 먹었다.. 처량
또 할 게 없어 영화만 보다가 저녁이 되었고
하루가 또 끝났다.
몸에 이상은 없다.
침샘염이 오지 않도록 껌과 사탕을 계속 먹었고
방사능을 배출하기 위해 커피와 물을 계속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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