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리

쉬는 날 몸보신을 하기 위해 아롱사태 수육을 하기로 했다.재료는 그냥 쉽게 대파, 버섯, 부추만 사서 진행했다.아롱사태의 근막이나 지방은 오래 끓이기 때문에 질긴 건 없어지겠지만 너무 많은 지방은 제거를 해줬다.처음 10분정도 끓는 물에 아롱사태를 데치고 흐르는 물로 다시 씻어준 다음 한 시간가량 푹 끓였다.처음부터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면 데치지 않아도 되지만 육즙이 빠져나갈수 있기 때문에 데치는 걸 택했다.끓일 때 같이 넣은 채소는 대파와 후추 10알 정도가 끝이다.양파는 국물이 달아지기 때문에 쓰지 않았다.끓일 때는 냄비 뚜껑을 닫고 끓였지만 초반에 불순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제거를 해줬다. 한시간 끓이고 한 김 식히고 얇게 썰어서 버섯과 부추를 넣고 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었다.아주 맛있었다.
롯데ON에서 토마호크를 샀다.(광고 아님) 무려 1.2kg 짜리!! 생각보다 지방이 적어서 만족스러웠다. 저거 잘라내면 100g 정도는 빠지지 않을까 ㅎㅎ 두께는 두 마디 반 정도? 5cm는 넘는다. 나는 이 고기를 리버스 시어링을 해보겠다. 시즈닝은 소금과 구매한 곳에서 같이 온 시즈닝을 섞어서 해줬다. 오븐을 100도로 맞추고 중간중간 뒤집어 주며 온도계로 체크를 했다. (목표 온도 45도 미듐 웰던으로) 2시간 정도 돌린 듯하다. 원래대로 라면 1cm당 10분이라더라 엄마가 핏기 있는걸 못 드시기 때문에 조금 더 익히도록 하자 목표 온도는 찾아보면 굽기 정도에 따라 온도가 다~ 있다. 잘 돌고 있구먼 오븐에서 꺼낸걸 못 찍었는데.. 프라이팬에서 쏀불로 양쪽 30초씩 2번 총 2분간 더 익혀주고 (마..
엄마 생신은 한달가량 지났지만 지금 올려본다. 반차를 쓰고 욕망의 갈비찜을 해보겠다. 과정을 못찍었다. 내가 자주 보는 유튜버 공격수 쉐프 레시피를 참고했다. 갈비찜용 고기 말고 척아이롤을 썼다. 완성품 밖에 없다. 그냥 사진찍을라고 이쁘게 담아봤다. 그리고 .. 엄청 큰 후라이팬에 가득가득 하고 있다. 갈비찜으론 부족할거 같아서 쌈무말이도 했다. 끝
오징어 짬뽕 라면 전에 사놓은 반건조 오징어 처리한다고 만들어본 오징어 짬뽕 라면!! (오징어 2마리 들어감) 재료: 간마늘 1숟, 파 한줌, 양파 1/4, 고추가루 1숟, 후추 입맛대로, 오징어2마리, 신라면2봉 1. 간마늘, 파로 살살 기름내다가 2. 양파 1/4개 넣고 볶다가 3. 라면스프와 건더기스프와 고추가루 1숟갈 넣고 볶다가 4. 오징어 넣고 같이 볶다가 (금방 익음) 5. 물 3/4만 넣고 끓여주다가 6. 면넣고 끓여주다가 7. 면이 3/4 익을때쯤 1/4 물 넣고 마저 익혀 주기 생각보다 간단한데 ? 라면은 신라면이 칼칼하니 맛있다
jo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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