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오늘은 빈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그전에 잘츠 구경을 했다. 낮에 미라벨 정원에 왔고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했다. 모차르트 생가에 들어가면 무전기 같은 것과 이어폰을 주며 번호를 입력하면 우리나라말로 악보에 관한 얘기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모차르트 생가에선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못 찍었고 미라벨 정원으로 대체하겠다. 여긴 어디 위에 올라가서 찍었는데 사실 기억이 안 난다. 마차도 이용 가능! 빈으로 넘어가기 전에 운터스베르크 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려고 차 타고 40분쯤 이동했다. 근데 공사 중이었다.. ㅠㅠ 결국 마을만 구경했다. 여기 올라가는 거였는데.. 물이 진짜 맑다 결국 마을만 구경하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짐 챙겨서 기차 타고 빈으로 떠났다. 다시 오게 된다면 더 구석..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둘째 날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로 여행 갔다. 여긴 체스키랑 다르게 당일로 첫차를 타고 가기 위해 아침 6시 전에 일어나 준비하고 일찍 만났다. 중앙역에서 일단 버스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잔 기다리다가 버스 정류장을 못 찾아서 첫차를 놓쳤다. ㅋㅋㅋㅋㅋㅋ 할슈타트를 가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중간에 한번 바트이슐에서 갈아타야 한다. 버스 말고 기차 타고 유람선 타고 가는 법도 있는데 버스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마침내 도착 호수가 정말 크고 정말 이쁘다. 체스키 때랑은 또 다른 동화 같은 마을이다. 내가 알기론 LG TV 배경화면으로 슉슉 바뀌는 중에 나오는 마을 중 하나가 할슈타트 같다. 굉장히 비슷 물이 맑아도 너무 맑다. 오리들도 많고 백조도? 여기는 소금광산이 있어 소금으로 ..
잘츠부르크 동화 속 마을 같던 체스키를 떠나 잘츠부르크로 버스를 타고 떠났는데 버스를 타고 갔다. 9시 버스였는데 안 오길래 보니 지연되어 10시인가 11시쯤 왔던 거로 기억한다. 2시간 동안 밖에서 덜덜 떨었다. 덕분에 다음 행선지가 같은 동생 한 명 더 만났다. (어머님 모시고 온 붓싼 사나이) 스카이다이빙부터 동행한 친구는 첫 동행한 동생도 잘츠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같이 다니기로 했다. 이거 첫날부터 바퀴 나간건데 지금 확인함.. 어쩐지 무겁더라니 내려서 버스타고 잘츠 중앙역으로 갔다. 미라벨 정원.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라 한다. 짐을 놓고 점심먹으러 그리고 동행들 만나러 자물쇠 거는건 어디나 똑같나 보다. 여기가 그렇게 맛집이라 해서 왔다. (치즈 좀 봐..) 소스가 정말 많다. 다 뿌려..
joo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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