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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블로그에 소홀했다.
23년 1월 1일부로 정식 백수가 되었고 전 회사에선 정리해고를 당했다.
후에 좀 쉬고 취업활동을 하며 백수생활을 즐기다가 일이 터졌다.
목에 혹이 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운동하면서 생긴 근육인 줄 알았다.
23년 9월 중순.. 추석 전에 검사를 받으러 갔다.
초음파 하더니 조직검사를 해야 할 거 같다고 하더라..
조직검사라 하니 가슴이 철렁 하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ㅅㅜ..)
바로 조직검사가 가능하여 그날 바로 했다.
병원에만 하루 종일 있었던 거 같다.
왼쪽은 침? 같은 거로 하고 가운데는 탕! 탕! 하는 거로 조직을 떼어? 냈다.
그리고 30분 넘게 꾹 누르고 지혈하고 반창고를 붙이고 집으로 왔다.
별일 없길 바랐다.
아니 마음속으론 이미 결론을 지었다.
일주일 뒤에 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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