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둘째 날은 예정된 스카이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날씨를 확인했지만 첫날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정말 맑음!!
1등으로 오전 10시에 뛰어내리는 거로 했는데
9시까지 모이는 장소로 가야 했기에 일찍 일어나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 후 걸어갔다.
트램 타면 3 정거장 정도였던 거 같은데 그냥 날도 좋고 구경도 할 겸 걸어갔다.
뛰어내리기로 한 인원들 (나까지 6명인데 1명 불참) 업체 차를 타고 이동
프라하에서 40분? 정도 차 타고 간 거 같다.
5명 모두 한국인이었고 여자 3명 남자 2명이었다.
남자는 나랑 동갑에 다음 일정도 같아서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다!
안내 교육받고 옷 갈아입고 물건들 보관하고 뛰어내렸다. (사진이랑 동영상 usb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인증서도 받고 옷은 샀나.. 받았나..
다음 뛰는 사람들 명단을 보니 전부 한국인이었다. ㅋㅋㅋㅋㅋ 왠지 반갑..
다시 숙소로 돌아왔더니 2시 정도 길래 혼자 밥부터 먹었다.
숙소 주변에 스테이크 맛집 있어서 방문했고 메뉴판이 영어라 읽고 주문까지 잘했다.
식전에 주는 췜취랑 바게트
역시 빠질 수 없는 맥주랑 망고주스
립아이 스테이크 300g과 저 후렌치 프라이는 그냥 딸려 나오는 듯
다 먹고 같은 숙소 동생이랑 다시 만나 돌아다녔다.
아 근데 발 너무 아파서 운동화 살까 생각까지 했는데 참았다..
이번엔 블루베리 굴뚝 빵!!
저녁엔 타르타르가 유명하대서
마을을 구운 바게트에 막 비벼서 마늘향을 입힌다음 육회를 올려서 먹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이번 맥주는 흑맥주와 그냥 맥주가 사진처럼 층이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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