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행의 끝이다.
빈에서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다시 왔다.
3~4시간 정도 걸린듯?
도착해서 수도원 맥주 양조장으로 출발했다.
여기 안에 있는 음식점에 립이 유명하다해서 시켰다.
빠질 수 없는 맥주도
저거 립 나 혼자 먹었다.
2인분 될거같은 양인데 혼자 먹으면 1인분 아니던가
어차피 뼈가 반..
다먹고 내려와서 그 유명한 '레논벽'에 갔다.
그냥 보면 멋있지만 레논벽에 대해 알아보고 나면 더 멋질거다.
더 가까이 많은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아참 그리고 시간이 맞아서 근위병 근무교대를 보고 말았다.
멋지다.
카를교에서 한번 더 찍어주고 카페로 이동했다.
엄청 유명한 슬라비아 카페라고 한다.
대통령도 올 정도라고..
밤에는 선물 줄거 사느라 돌아다니다가 장난감 가게에 들어가봤다.
이건 성인도 멈칫하게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위병 장난감까지 구경하고 선물을 사러 갔다.
선물사러 그 유명하다는 '마뉴팍투라'에 들러 선물을 샀다.
여기서 유명한건 맥주 샴푸 라더라
기프트용으로 2개 세트로 되어있는게 많아서 고민없이 쓸어담았다.
매장 앞에서 야경도 찍고
그리곤 체코에 아이코스 매장이 있길래 한국에서 파는거와 뭐가 다른지 구경갔다.
그냥 색깔만 달랐다.
저녁은 숙소 밑에 쌀국수 집에 갔는데 (혼자라서)
고수가 너무 많다 ... 그것도 잘게 썰어서 ... 빼달라 했어야 했는데 ...
마지막 맥주와 무슨.. 뭐였지 저게 .. 꼬지까지 먹고 숙소로 올라갔다.
벌써 마지막 밤이다. 아쉽다 .. 너무 .. 매우 ..
다음날 일어나 혼자 돌아다니다가 굴뚝빵도 또 먹어주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저녁 7시 비행기라 늦지않게 출발하여 떠난다.
해외 첫 여행을 체코로 와서 너무 좋았다.
혼자 왔지만 여행 중에 많은 사람을 만나 즐겁게 여행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또 체코 여행을 한다면 길게 있을 예정이다.
못가본 곳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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