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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왔다.
해외에서 맞는 첫눈이라니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지만
조식을 먹어보도록 하자
1차로 들고 2차로 더 먹으려 했지만 아침 잘 안 먹는 나로선 저게 딱 맞는 듯. 조식 만원 정도?
저거 댕근 주스임
트램 타고 아는 동생 만나러 출발 (원래는 동생이 눈 온다고 그냥 쉬자 했었다)
오늘 눈이 와서 날이 구리지만 돌아다녀 보겠다. 감성 있네
트램 타고 가다가 눈이 오니 걸어가려고 2 정거장 전쯤 내렸다.
무슨 공원이더라..
너무 오래되어서 어디가 어딘지 사실 다 까먹었다.
성 페터 교회 안에도 들여다 보고
스테판 성당도 봐주고
거리도 걸어줬다.
배가 고프니 밥 먹어 주고
빠질 수 없는 맥주
빈의 3대 카페 중의 하나인 센트럴 카페를 가서 커피도 마시고
안에 있는 빵 다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 후
카페가 진짜 크고 원래 사람이 많은데 우리는 운 좋게 줄도 안 서고 들어갔다.
이후에 우리는 Belvedere Museum으로 갔다.
너무 늦게 가서 안에 들어가 보진 못했다.
눈 날리는 거 찍는 중
조형물도 이쁘다 하뚜 하뚜
들어가는 길
한컷 찍어주고
마무리.
낮에 안에 구경도 했을 텐데 밤에 와도 이쁘네
다음에 또 빈 오면 그땐 구석구석 다시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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