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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친구가 점심에 면회를 온다 하여 아침부터 준비했다.
간단히 아침을 먹어주고
링거를 바로 맞았다.
점심에 까치산에서 가고 싶었던 광선집에 가고 싶었는데 낮에는 문을 열지 않아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때깔보소...!
불판과 불이 맘에 든다.
냉면도 먹어주고
마지막은 갈비로 마무리 했다.
밥을 먹고 친구랑 겜방에서 같이 게임하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들어와 저녁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배도 안 꺼졌는데 다 먹었다.
마무리는 수박으로
오늘이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고 내일 아침 먹고 바로 퇴원이라 남은 과일이랑 먹을 것들을 처리했다.
냉장고 성능...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
얼어붙은 거 실화입니까..
파인애플도 조금 남았었는데 이것도 얼었다.
이렇게 오늘도 배부르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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