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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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 내산
잘가렴내 아이패드 프로
[Day 25]. 쉼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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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어느덧 마지막 퇴원날이다.아침을 간단히 먹어주고 샤워를 하고 퇴원 준비를 한다.간호사님들이 정말 친절했고영양사님도 친절했고원장님도 매번 안부 물어주시고 친절하셨다.매우 만족 퇴원 수속을 밟고 정리를 하고 결제를 하고 나갔다.몸이 한결 가볍다. 먹고 싶었던 구로디지털단지역 빵집에서 롤케익 두개를 구매룰루 점심은 친구들을 만나 짬뽕을 먹기로 했다. 2주간 저요오드식을 하면서 자극적인건 피하다보니짬뽕처럼 자극적인게 땡겼나보다. 마침 집 가는길에 짬뽕집이 새로 생겨 들러서 먹기로 했고친구들이랑 같이 먹었다. 난 짬뽕파! 후식으로 팥빙수까지 먹어주고(퇴원날 너무 더웠다) 저녁은 집에서 마무리했다. 내일부터 바로 출근하려니 다시 막막하다... 휴... 동위원소 치료했던 결과지와 영상cd를 들고 수술했던 병원으로 방..
[Day 24]. 쉼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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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오늘은 친구가 점심에 면회를 온다 하여 아침부터 준비했다.간단히 아침을 먹어주고 링거를 바로 맞았다. 점심에 까치산에서 가고 싶었던 광선집에 가고 싶었는데 낮에는 문을 열지 않아소고기를 먹으러 갔다!!!때깔보소...! 불판과 불이 맘에 든다. 냉면도 먹어주고 마지막은 갈비로 마무리 했다. 밥을 먹고 친구랑 겜방에서 같이 게임하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들어와 저녁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배도 안 꺼졌는데 다 먹었다. 마무리는 수박으로오늘이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고 내일 아침 먹고 바로 퇴원이라 남은 과일이랑 먹을 것들을 처리했다.냉장고 성능... 너무 좋은 거 아니냐고..얼어붙은 거 실화입니까.. 파인애플도 조금 남았었는데 이것도 얼었다. 이렇게 오늘도 배부르게 마무리했다.
[Day 23]. 쉼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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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여기 밥이 너무 잘 나온다.아침을 먹고 오늘은 점심에 근처 카페를 갈 생각이다.그리고 저녁에 부모님이 면회오기로해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이모랑 이모부, 사촌동생도 같이(링거 맞는 사진이 없다..) 점심도 야무지게 먹고 맞은편에 바로 카페가 있어서 가서 케이크와 소금빵을 골라 먹었다.오래간만에 빵이라 눈이 돌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 다녀온 후 한숨 자고 저녁을 먹으러 가려했는데간호사 쌤들이 반신욕 하라고 물에 섞는 소금? 같은 것과반신욕기를 세팅해 주셨다.한숨 자기엔 글렀고 이미..물을 받는데도 한참 걸렸다.그래도 뜨끈한 물로 반신욕 한번 해주니 너무 좋았다.노곤노곤 했지만 참고 30분 정도 반신욕하고 샤워하고 나왔다. 저녁 시간이 되어 근처 조마루 감자탕 집에 들어가 찜과 탕을..
[Day 22]. 쉼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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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상쾌한 2일 차 아침을 가볍게 먹어주고 오늘은 산책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을 하게 되었다.근처에 서서울 호수공원이 있어 여기 산책을 하게 되었고 차로 이동했다.나 포함 4명이서 산책을 했고2분은 결혼한 지 꽤 되신 분들1분은 나랑 크게 차이 안나는 분이었다.역시나 내가 막내 홀로 남자... 이 날 날씨가 너무나도 더웠고 산책은 2시간 정도 했다.도란도란 얘기하니 금방 지나갔다. 그리고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점심맛있다... 먹고 난 1시부터 원장님의 교육(피검사 결과)이 있었고 추후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었다.다녀와선 회복을 위한 링거 맞기팔이 씹다만 육포가 되어가는 거 같다. 마지막 저녁을 잡채로 마무리이렇게 하루가 갔다.
[Day 21]. 동위원소 마지막, 그리고 쉼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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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벌써 동위원소 마지막 날이다.아침을 먹어주고9시에 ct 촬영이 있다. 그리고 퇴소를 한다.그전에 방사능 측정을 하는데 어제 화장실을 자주 가서 인지 제일 많이 빠졌다고 한다. 8시 반쯤부터 짐을 싸고 옷을 갈아입었다.2박3일 씻지를 못했더니 온몸이 근지러운 기분.. 9시가 되어서야 촬영을 하러 이동을 했고촬영 시간은 40~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다 찍고서 10시정도에 결제도 다 끝내고 밖에 나올 수 있었다.(나오자마자 코가 컹 막힘) 동위원소 후 요양병원은 까치산에 있는 성모샘쉼터로 정했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입원을 계획했다. 원래 픽업 서비스가 되지만 이 날 더 멀리서 오는 분들이 있어 그나마 가까운 나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입원비에서 택시비 만큼 차감해준다고 한다.(같은 날 8명 입원) 입원 ..
[Day 20]. 동위원소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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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일지
동위원소 2일 차 아침이 밝았다.아침을 먹어주고오늘은 카누 2개를 타먹었다.나는 진하게 먹는편이라 2개를 탔고1/3 먹고 물 타고 1/3 먹고 물 타고 해서자기 전까지 계속 마셔주었고 덕분에 화장실을 자주 갔다. 소변을 통해 방사능을 배출해줘야 한다기에 계속 틈틈이 물을 마셔주었다.할 게 없어 영화를 보다 보니 점심이 되었고 맛있게 먹어주고 과일을 먹었다.파인애플을 먼저 먹었고 생각해보니 쓰레기 줄인다고 일회용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안 챙겨 온 것세면도구 속에 치간칫솔이 있길래 급한 대로 이걸 사용해 먹었다.. 처량 또 할 게 없어 영화만 보다가 저녁이 되었고하루가 또 끝났다. 몸에 이상은 없다.침샘염이 오지 않도록 껌과 사탕을 계속 먹었고방사능을 배출하기 위해 커피와 물을 계속 마셨다.
오닉스 리프3 이북리더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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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 내산
이제 사용한 지 3일 차첫날 받자마자 반글화를 끝냈다.반글화 한 후 모습3일째 출퇴근 때 점심시간 때 사용했음에도 배터리가 30%도 닳지 않았다.처음에 85%였으니 아주 매우 만족하고 양품을 받아 기분이가 좋다. 잠금화면도 꾸며주고 yes24 1달 이용권 구매로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yes24, 리디, 밀리, 교보 각각 무료로 이용해 보고 제일 괜찮은 곳으로 결제를 하려 한다.좋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