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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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체코-오스트리아
프라하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오고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아 짐을 놨다. 한인민박인데 커뮤에서 알게 된 동생이 선택한 곳에 숙소를 같이 했다. 주인분 한테 지도(?)를 받고 여기저기 좋은 곳 소개를 받고 먼저 도착한 동생 프라하성에 있다길래 환전부터 하러 고고 숙소 앞에 거리 첫 해외여행이다보니 모든 게 이뻤다. 날씨가 구려도 카를교 앞에서도 한컷 (왜 자꾸 필터 앱으로 찍었지..) 위에서도 한컷 프라하성 위에서 한컷 찍고 스타벅스가 있길래 이용해봤다. 그리고 점심먹으로 잠시 내려왔다. 메뉴판에 한국어도 있어서 놀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물보단 맥주가 싸서 맥주로~ 빵쟁이한테 굴뚝빵은 못 참지! 위에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다시 프라하 성으로 올라가서... 해 지기 전에 한컷 지고 나서 한컷 찍어주고 저..
체코 여행 - 준비부터 도착까지 (첫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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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체코-오스트리아
체코 프라하 (지금에서야 올림 4년 됨..) 전 직장을 그만두고 나온 퇴직금이 꽤 되어서 뭐할지 생각하다가 주변에서 시간이 많이 있으니 해외여행 다녀오라고 했다. 그럼 어디 가지? 생각하다가 23살 적에 같이 일했던 형님이 프라하 좋다고 꼭 가보라고 한 게 생각이 났다. 그리고 설렁설렁 준비를 했지. 영어도 못해서 공부라도 좀 하려 했지만.. 그때 당시 기억으론 비행기 값이 100만 원 조금 안됐던 거 같다. 그러던 와중에 특가인지 취소한 건지 69만 원에 올라왔길래 예약부터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직행은 비쌌기에 경유하는 비행기를 찾아봤는데 내가 예약한 건 1번 경유에 총 비행시간이 15? 16? 시간 정도밖에 안됐다. 다른 건 2번도 경유하고 20시간 넘게 걸리는 것도 있더라고.. 그리고 한국 출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