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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는 카페가 많다.
하지만 애프터눈티(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는 카페는 몇 없었다.
애프터눈티를 파는 브루앤코가 새로 오픈을 하였다.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다.
브루앤코 옆 한편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좌석이 있다.
낮에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는 조금은 아기자기한 유로풍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매일 굽는 스콘과 크로아상 그리고 에그타르트까지 아주 맛있어 보인다.
대망의 애프터눈티...!!
2인분의 양, 2잔의 커피 or 티가 깔끔하고 이쁘게 나온다.
접시를 내려보면 구성은 이러하다.
애프터눈티는 오후 3~5시 사이에 차와 다과를 곁들인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빵이나 케이크는 간식을 의미하다 보니 저 양이 2인의 식사로는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3~4명의 친구들 혹은 모임장소, 데이트 코스로 2잔의 음료 추가와 함께 애프터눈티를 즐기면 좋을 거 같다.
애프터눈티가 아니더라도 공부나 일은 하기에도 좋은 거 같다.
카페 브루앤코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cafe_brew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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